저자는 이 책에서 세계 각국의 일화, 혹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일어나는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모아 현대인에게 행복의 의미가 무엇인가를 고찰해 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베트콩의 습격에서 차를 들고 도망쳤던 군인들의 이야기, 어머니가 아들에게 주는 청구서, 눈을 잃은 아들에게 자신의 한쪽 눈을 기증한 어머니의 이야기 등이 잔잔하게 펼쳐지며, 독자로 하여금 부정적인 마음보다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힘을 길러 주고 있다.

조명연 세례명이 마태오인 조명연 신부님은 인터넷 www.bbadaking.com의 운영자로 유명 인사가 되었습니다. 매일매일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라는 이메일 묵상으로 우리들을 깨우고 있지요. 인천교구청의 답동성당에 계시다가 지금은 강화도의 갑곶 순교 성지에서 성지 개발 일을 하시는 중이랍니다. 특별한 지원 없이 후원금으로만 운영되는 갑곶 순교 성지이기에 더 바쁜 삶을 사시고 계시죠. 이 책의 모든 인세와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으로 기부하는 마음 따뜻한 신부님이십니다.

1. 행복은 마음속에 있는 것 감춰진 행복 / 가장 행복한 사람 / 다행히도 / 마음의 문제 / 비극이란 거꾸로 뒤집힌 축복 나의 행복, 타인의 불행 / 자신감 비료 / 죽음을 맞이하는 시간 2. 행복은 욕심을 버리는 것 지금보다 더 / 뿌린 대로 거둔다 / 받기만 원하는 우리 / 탐욕의 결과 / 마늘 도둑의 선택 욕심이 부른 화 / 로또 복권 / 부자가 되는 비결 / 성공을 파는 가게 3. 행복은 사랑을 베푸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