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어권 국가들을 여행하고 싶지만 의사소통의 어려움 때문에 망설이는 사람들이 쉽고 간단하게 스페인어 회화를 구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든 여행 회화책이다. 두세마디의 짧은 스페이어 밑에 병기한 한글 발음은 원어민들이 알아듣기 쉽도록 가장 원어에 가깝게 표기했기때문에 이 책 한권으로 식사에서 쇼핑까지 스페인 여행을 막힘없이 할 수 있다.

저자 소개 저자 권미선 고려대학교 서어서문학과를 졸업했으며 스페인 마드리드 국립대학교에서 문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경희대학교 외국어대학 스페인어과 연구 교수로 재직 중이다. 최근 들어 스페인어권 국가 여행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높은 언어 장벽에 부딪쳐 수박겉핥기식 여행만 할 뿐 그 나라의 문화와 생활상까지 속속들이 체험하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두세 마디로 쉽고 간단하게 스페인어 회화를 구사할 수 있다면 더욱 알차고 멋진 여행일 될 것이다. 주요 논문으로는 『황금세기 피카레스크 소설 장르에 관한 연구』 『《돈키호테》에 나타난 소설의 개념과 소설론』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파블로 네루다와 우편배달부》 《산타 에비타 1,2》 《납치 일기 1,2》 《이솝을 위한 이솝우화 1,2》 《파울라 1,2》 《아리아드네의 실》《외로운 독재자》 《운명의 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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