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와 PGA 정상급 선수들의 성공과 환희, 좌절과 고통! 『홀컵을 정복하다』는 LPGA와 PGA에서 뛰고 있는 한국 출신 골프선수들, 골프 발전에 기여한 위대한 골퍼들의 이야기와 함께 변화무쌍한 골프 세계의 에피소드가 수록되어 있다. 골프 전문기자인 저자가 한국 골퍼들의 성과와 의미, 골프세계의 흥미진진한 뒷이야기를 소개한 골프 에세이다. 먼저 1부에서는 박세리, 김미현, 박지은, 한희원, 최경주, 허석호 등 미국 무대에서 활동하며 한국의 위상을 떨치고 있는 한국 출신 골프선수들의 애환과 성공담을 이야기한다. 그런 다음 2부에서는 어니 엘스, 타이거 우즈, 아니카 소렌스탐, 로라 데이비스 등 은퇴한 유명 골프선수나 현재 활동하고 있는 최정상급 골프 선수들의 숨겨진 일화를 들려준다. 그리고 3부에서는 코리아 군단의 쟁투기, 숨가쁜 현지 적응기, 골프선수들의 스폰서십, 메이저 대회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투, 예측 불허의 골프 세계 등을 소개한다. 아울러 '골프 Tip'코너를 통해 기본적인 골프용어와 골프 경기 대회 명칭, 버디나 보기의 유래, 골프공의 반발계수, 지연 플레이 벌금처럼 알아두면 유용한 관련지식을 제공한다. ☞이 책의 독서 포인트! 골프가 부유층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대중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요즘 골프에 관심있는 모든 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지 못했던 골프계의 흥미로운 에피소드들이 가득하며, 미국프로골프 투어를 오랫동안 취재한 저자의 경험과 기자로써의 글쏨씨가 어우러져 골프 선수들의 성공과 환희, 좌절과 고통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곽영완 한국외국어대학교 졸업. 1988년 <스포츠서울>에 입사해 사회부, 체육부 기자로 활동했으며, 1995년부터는 <서울신문> 사회부, 전국부, 체육부 기자를 거쳐 체육부장으로 재직했다. 1996년 애틀랜타 하계올림픽,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 등 국제대회를 취재했고, 이후 골프 전문기자로서 2001년 LPGA챔피언십, 2002년 골프월드컵, 2003년 US오픈 등의 골프 대회를 현장에서 취재했다. 현재 홍보마케팅 전문회사 나스커뮤니케이션스 이사로 활동 중이다.

추천사 서문 제1부 코리아 군단 LPGA의 코리아 군단 명품 ― 박세리 슈퍼 땅콩 ― 김미현 메이저퀸 ― 박지은 먼데이퀸 ― 한희원 브리티시여자오픈의 주역 ― 장정 신데렐라 ― 안시현 1,000만 달러의 소녀 ― 미셸 위 블랙 탱크 ― 최경주 밥 퍼주는 남자 ― 허석호 미완의 도전자들 제2부 위대한 골퍼들 위대한 기록들 천재 골퍼 一 타이거 우즈 신화를 쓰다 ― 비제이 싱 장타자의 대명사 ― 존 댈리 백인의 희망 ― 필 미켈슨 남아공의 사자 ― 어니 엘스 영원한 '여제' ― 아니카 소렌스탐 메이저 사냥꾼 ― 캐리 웹 여자 장타자 ― 로라 데이비스 멕시코의 박세리 ― 로레나 오초아 신인왕들 제3부 예측 불허 골프의 세계 코리아 군단의 쟁투기 현지 적응기, 글로벌화 골프선수의 스폰서십 메이저 대회에서 살아남기 다양한 골프선수들 예측 불허 골프의 세계 골프의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