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희정 시집『강화도』. 강화도 '육필문학관' 노희정 관장이 전하는 강화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물리적인 거리나 종교, 이념에 상관없이 따뜻한 시선으로 강화도를 바라보는 시인은 강화도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보여준다.

발문 / 아름다운 강화도 : 이생진 서문 강화도가 <1부> 1. 반쯤 쑤셔 박힌 집 2. 마음을 기대는 집 3. 쪽실 민박집 4. 천지송 1 5. 섬 5 6. 섬 4 7. 섬 3 8. 섬 2 9. 섬 1 10. 밴댕이 11. 단오 한 낮의 갯벌 12. 너와 나 사이에 13. 나문재 14.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15. 노을 16. 동막 해수욕장 <2부> 1. 갯벌에 누워 2. 망둥이 3. 겨울 연가 1 4. 겨울 연가 2 5. 겨울 연가 3 6. 감나무 7. 술 먹을 권리 8. 염하강 9. 순무를 다듬으며 10. 합장 11. 외갈매기 12. 물구나무선 집 13. 논두렁에서 14. 남보랏빛 들부추 꽃의 환생 15. 갯벌의 꿈 16. 게 구멍 17. 갯벌 18. 마니산은 밀애 중 19. 모래성 20. 강화도의 노래 <3부> 1. 똑딱선 2. 고려궁지 3. 천지송 4. 초지진 소나무 5. 동행 6. 나녀상 7. 사랑의 다리 8. 손돌바람 9. 정수사 10. 탱자의 꿈 11. 제1대교에서 제2대교까지 12. 통통배 13. 마니산 참성단 14. 덕진진 포대 15. 광성보 어재연 장군 16. 인삼을 자른 칼 17. 마니산 참성단 <4부> 1. 웃음질구이 / 조각가 김주호 2. 심들린 손 / 서예가 심은 전정우 3. 강화 바람 같은 시인 함민복 4. 천일홍 / 동시동화작가 구경분 5. 삶과 죽음의 다리 생사교 / 김금화 6. 달의 꽃 / 소설가 유영갑 7. 연 스님 / 선원사 주지 성원스님 8. 내 친구 / 어부 조용구 9. 삭힌 고추 / 넷째 언니 노서운 10. 이규보 11. 오동나무와 우물 / 연산군 12. 임금님의 첫사랑 / 철종 13. 저승에서 온 편지 / 어머니 주영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