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구 첫 번째 시집. 사랑의 기쁨과 슬픔, 외로움, 고통, 그리움, 기다림 등 사랑의 감정을 감성적인 언어로 잔잔하게 풀어내고 있다.

red. 사랑 그리고 눈물 보내기/ 엄마, 사랑합니다/ 아늑하다/ 나의 사랑은 슬프고/ 그래서 고독이/ 사랑의 향기/ 나, 너를 만나/ 참 편해졌어 orange color. 갈등 그리고 화해 나에게 쓰는 편지/ 나도 모르게/ 변해가네/ 기다림/ 구르고굴러/ 잃어버렸다/ 연필로 썼는데 yellow. 따뜻함 그리고 시작 마음을 마음이/ 하나의 인내가/ 나쁜 습관/ 굵은 땀방울/ 詩人/ 도전함으로/ 멸치 green. 싱그러움 그리고 애틋함 SMS/ 삼촌, 왜 갔어?/ 배꼽/ 쓰다듬다/ 반짝반짝 작은 별/ 너의 위로를/ 봄꽃과 나그네/ 엄마야 누나야 bule. 낭만 그리고 하늘 눈을 감아 보아도/ 파랑새 동산/ 눈이 내린다/ 북두칠성/ 끝/ 없더라 darkblue. 방황 그리고 아픔 한 우울한 날에/ 외로운 걸음걸이/ 어서 가거라/ 떨어지려는 꽃잎에게/ 울고 있는 내 마음을/ 베르테르의 죄/ 공중전화/ 나그네 인생길 violet. 추억 그리고 설레임 똑같은 마음으로/ 그 누군가에게/ ~할 때/ 아주 잘했어!/ 하나가 될때/ 세월은 흐르고/ 멈추고 gray. 모든 것을 품안에 어찌 하루 만에/ 나는 한 인간일 뿐이라오/ 그래도 그래도/ 받아들임은 행복으로 가는 출발점/ 네 믿음대로 되리라/ 있을까/ 자동판매기/ 바보 순남이/ 세상과의 맞선/ 나의 사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