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처럼 들려오는 프랑스 대문호들의 영혼의 목소리. 1832년 발자크는 미지의 한 여인으로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는 편지를 받게 된다. 몇번의 편지왕래가 있은후 발자크는 미지의 여인을 사랑한다는 고백을 하게 되고...발자크의 이야기 <북극성>을 비롯해 작가들이 살면서 겪었던 사랑과 좌절, 영광과 절망의 순간을 흥미있게 수록한 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