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이, 선악과를 말하다』의 저자 문화영이 쓴 선도수련 일기 『선계에 가고 싶다』제 2권. 이미 1999년에 출간된 책으로 이번에 개정판이 나왔다. 흔히 서양에서 '채널링'이라 불리는 방법으로 기수한 책들이 주로 영계에서 전해온 이야기들이라면, 이 책은 영계의 윗단계에 존재하는 선계(仙界)에 관한 이야기이다. 수련과정을 솔직하게 고백하는 일기형식이면서도 스승과의 텔레파시 대화나 하늘의 글이라는 '천서(天書)'를 통해 선계의 메시지를 주로 소개한다.

방송작가이며 아루이 명상 지도자이다. 충북 진천의 명상마을 ‘명상아루이 수선대’에서 별과바람과 더불어 자연인으로 살고 있다. 일찍이 대한민국 국회와 대한적십자사에서 근무하였고 한국 여성개발원 창립멤버이자 국제협력 책임연구원으로 활약하였다. 여성으로서 누구보다 유능함을 인정받았으나, 우연히 시작한 ‘호흡과 명상’ 에서 사회적 명성과 비교되지 않는 영원의 가치를 발견하게 되면서 그 동안 쌓아온 모든 것을 버리고 명상에 정진했다. 문학을 또 하나의 동반자로

다른 도장에 나가다 스승님께 공손해지다 전생을 알다 전생의 부모님 지감, 금촉의 이유 업보에 대하여 장심개혈법 화장과 매장 신공 정통 선도의 맥 불필요한 인연을 끊는 수련법 몸의 죄, 마음의 죄 마음 잡는 것의 어려움 수련 중 유혹 인간의 타락이란 심공수련 의통과 의도 태극 사명의 지정 천서에 대하여 하늘이 존재하는 이유 인간이란 수련에 게으르지 말라 인간의 다섯 가지 욕심 탁기도 필요하다 견성이란 정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