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소설. 새로운 세기와 함께 잦아지기 시작한 일본의 지진. 지형학적으로 지진의 공포로부터 피할 수 없는 일본은 그들의 상황을 영구히 해결하기 위해 다시 한번 극동지역의 대동아를 꿈꾼다. 그리고 그들은 이 거대한 음모를 달성하기 위해 한반도 내에 거대한 시설물을 매립하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