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세상을 사는 소박한 지혜가 담겨 있는 노아 벤샤의 빵장수 야곱. 새벽을 기도로 열고, 빵집에서 성실하게 빵을 굽고 소박하게 살아가는 야곱. 어느날 우연히 야곱의 단상이 적힌 쪽지가 빵에 들어가고, 그때부터 동네 사람들은 야곱에게 지혜를 구한다. 지혜, 무지, 빛, 침묵, 죽음 등. 주인공 야곱을 통해 삶에 양식이 되는 보석 같은 이야기를 들려 주는 이 책은, 읽으며 잠시 느끼는 마음의 평화가 아니라, 돌이키고 되새겨 삶의 양식으로 삼을 수 있는

지은이노아 벤샤 Noah benShea 시인인 동시에 철학자, 명상가. 백여 개의 대학에서 종교와 철학을 가르치고 있는 그는 슐상을 비롯해서 시로 여러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그의 책 <빵장수 야곱>은 전세계로 번역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실제로 빵장수이기도 한데, 세계적인 제빵회사 '뉴욕 베이글 팩토리'를 경영하고 있다. 토론토에서 태어난 그는 현재 아내, 자녀들과 함께 캘리포니아의 산타 바바라에 살고 있다.

.물살을 거슬러 여행하는 사람은 무리지어 다니는 사람들보다 또렷이 본다 ... 8 .진실, 기적, 더 많이 갖는 것 ... 26 .종교의 논리가 아닌 것을 ... 28 ... .옮기고 나서 ... 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