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에 대한 전문 교양서. 이 책은 '말'이란 표현을 상대에게 향할 때는 충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인간의 행동이나 감정을 컨트롤하는 힘을 지닌 '말'에 대한 두러움을 충분히 이해하여 의식적으로 사용하는 법에 대해 설명한다. 처음 만나는 사람과는 상대의 취미로 얘기를 시작해야 하며, '자, 그럼 가까운 시일 안에'라는 말이 헤어질 때 호감을 줄 수 있으며, 결점을 밝힘는 것으로 신뢰도를 높일 수 있으며, '말씀은 알겠는데요'는 상대의 이야기를 충분히 들은 후에 사용하라고 말한다. 또한, 일부러 침묵하는 시간을 만들고, 구체적인 목표 설정으로 의욕을 부추기며, 유머가 모두에게 통용되는 것은 아니며, 자신을 연출하여 위기에서 벗어나는 법, 등에 대해 엮었다. '나' 또는 '타인'의 심리를 '말'로 규명한다.

도미타 타카시 |지음| 1949년 도쿄 출신. 1972년 죠치(上知) 대학 문학부 졸업. 동 대학원 박사 과정 수료. 현재 고마자와(駒澤) 여자대학 인문학부 교수. 인지 심리학을 전문으로 하여 사회 문제며 예술 등, 다방면에 걸쳐 그 재능을 발휘, 젊은이의 마음을 휘어잡는 날카롭고 알기 쉬운 심리 분석으로 정평이 나 있다. 박진희 |옮김| 성심여대를 졸업하고 출판 관계 일을 하다가 일본 게이요 대학을 거쳐 와세다 대학에서 학부를 마치고 동경 외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같은 대학에서 동아시아 지역 문화에 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준비 중에 있다.

제1장 첫대면에 경계심을 풀고 속마음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제2장 상대의 마음을 끌어내어 내 편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제3장 상대에게 YES를 받아내기 위해서는 제4장 NO라고 확실히 말하기 위해서는 제5장 자신의 의견을 통과시키기 위해서는 제6장 사람에게 의욕을 불러일으키기 위해서는 제7장 상대의 반감을 줄이기 위해서는 제8장 코너에 몰렸을 때,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