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vid E. Shaffer는 한국에서 수십 년을 살면서 일해 왔습니다. 1976년 이후부터 조선대학교에서 영문학 교수로 재직중입니다. 1970년대 초, 한국으로 이주하기 전에 미국 동북부의 Pennsylvania 주립대학을 졸업한 후, 조선대학교에서 영어 언어학으로 대학원 과정을 마쳤습니다. 학부와 대학원 과정 과목들을 가르치면서, 그는 초등학교, 중학교 영어 선생님에게 영어 연수 과정을 가르쳤습니다. 90년대 들어 한국의 정기간행물 컬럼리스트로 활동중입니다. 이 책은 영어 언어로 된 그의 대중적인 컬럼들 중의 하나인 〈Going Native〉로, Korea Herald 자매잡지사인 〈Herald Week〉에 기고한 글입니다. 현재, 그는 한국 문화에 대한 칼럼을 쓰고 있습니다. 그는 어떻게 영어를 제대로 배울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밤잠을 설치며 고민하며, 이에 대한 대안을 찾는 실험을 현장에서 하고 있습니다. 이 책도 그러한 고민과 연구 속에서 나온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