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성탄 연하 도서 시리즈 <그대에게 소중한 사람이고 싶습니다>. 연말이면 받는 연하장은 성의는 고맙지만 연초가 되면 휴지통에 들어가기 십상이다. 그래서 출판사들이 모여 연하장 가격에 감사의 마음도 전하고 책도 선물하는 연하도서를 만들었다. 책에 연하장을 삽입하고, 우편 요금 11월 1일 오른 요금 기준 550원이면 부칠 수 있는 이 연하도서는 연하장을 대신 할 수 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단 하나가 아니라 많은 것들이라고 말하는 '이세상에 단 한 번뿐이라면'을 비롯해서 노력과 희망, 우정 등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