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가슴 찡한 감동으로, 때로는 절로 웃음이 나는 우화를 통해 삶을 사랑하고 빛과 지혜를 가르쳐 준다. 가슴을 열고, 세상을 향해 먼저 손 내미는 삶의 아름다움을 새삼 깨닫게 하는 책이다. '행복을 향해 놓인 작은 다리를 건너 봄빛이 먼저 다가오는 곳으로 가고 싶습니다. 당신의 잠든 가슴에, 당신의 상처난 마음속에, 따스한 위안과 희망의 돌을 던져넣고 싶습니다.'-'본문' 중에서.

지은이 최지우 서울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노자와 장자 등을 공부하며 작가의 꿈을 키워왔다. 서각인(書刻人)이자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개미잡이>, <그 바람의 늪>, <소설 주역살인>, <잃어버린 섬> 등의 소설을 발표했다. <행복에게 손짓하는 26가지 이야기>는 때로는 가슴 찡한 감동으로, 때로는 절로 웃음이 나는 우화를 통해 삶을 사랑하고 빛내는 지혜를 가르쳐준다. 가슴을 열고, 세상을 향해 먼저 손 내미는 삶의 아름다움을 새삼 깨닫게 하는 책이다.

1장 -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사랑하는 아빠가 / 소피아 로렌의 보석 / 천국 가는 비행기표 / 세 마리 원숭이 <누실명>이 우화인 까닭 / 호박은 호박으로 영글지어다 / 미루나무 바람 두꺼비에 관한 명상 / 새는 신을 향해 날아간다 / 히렐이 말했다 / 봄빛이 먼저 다가오는 곳 엄마, 눈으로 내 말을 들어주세요 / 블랙 커피의 이론 2장 - 잠든 영혼을 위한 속삭임 양파 우화 / 네 나이 서른둘, 청춘이지! / 시인의 사랑 / 잠자는 공주의 슬픔 사랑의 블랙 박스 / 만남의 기준 I - 금강석은 금강석끼리 만남의 기준 II - 달팽이는 우렁이가 아니다 / 교묘한 백설 공주의 거울 독수리의 사랑 / 콜럼버스와 감자 / 도끼를 빠뜨린 그대에게 런던 브리지의 마녀 / 꼬리의 유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