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과학입문서. 이 책은 중학생들이 쓴 탐구 보고서를 엮은 것으로 자기 몸이나 동생, 친구, 가족과 함께 해 본 과학 실험들을 연구, 관찰한 결과를 기록한 것이다. 생활에서 쉽게 보이는 현상에 대하여 아이들의 눈으로 흥미롭게 풀어가고 있다. 『교실로 간 아인슈타인』에서는 개미가 왜 고무밴드를 넘어가지 못하는지, 진짜로 금붕어의 기억력은 3초인지, 목욕을 하고 나면 왜 손이 쭈글쭈글해지는지 등에 관하여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엮은이 임혁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생물교육과를 졸업했다. 전동중학교에서 과학교사로 근무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여자중학교에서 과학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 고등학교 생물교과서 《생물Ⅰ, Ⅱ》(공동저서) 《생활 속의 원리과학 우리 몸의 소우주》 《생활 속의 원리과학 소중한 뇌》 《생활 속의 원리과학 디엔에이가 뭐예요》가 있으며, 《인체 부드러운 톱니바퀴》를 엮었다. 박혜은 이화여자대학교 과학교육과를 졸업했다. 양동중학교에서 과학교사로 근무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양강중학교에서 과학을 가르치고 있다. 《생활 속 과학 원리》(전60권) 중 6권을 집필했다. 학생들이 과학에 흥미를 갖고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전경아 이화여자대학교 과학교육과를 졸업했다. 원묵중학교에서 과학교사로 근무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한울중학교에서 과학을 가르치고 있다. 2002년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물리교육 석사학위를 받았다. 독특하고 새로운 실험기구를 만드는 것을 좋아하며 과학영화에 관심이 많다. 그린이 정지예 경기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1, 2회 출판미술신인대상전 황금도깨비상을 수상했다. 한국 초대 작가로 프랑스 파리 퐁피두 센터 초청작가전과 아시아 비엔날레 수상작가전에 참가했다. 현재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린 책으로는 《오리 너구리의 사과 편지》 《커다란 생쥐》 《내 별엔 풍차가 있다》 《1, 2, 3 친구의 소꿉장난》 등이 있다.

1장 햇빛과 물 없이도 선인장은 살 수 있을까? 환경에 따라 변하는 식물의 다양한 모습｜ 알고 넘어가기 2장 달팽이와 거북이가 달리기 시합을 하면 누가 이길까? 강아지와 고양이는 소중한 내 친구｜ 가만히 보고 있으면 귀여운 곤충들｜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 알고 넘어가기 3장 식초로 비밀편지를 쓸 수 있을까? 주변은 모두 재미있는 실험도구｜ 매일 마시는 음료수의 색다른 발견｜ 빨래를 통해 배우는 일상의 지혜｜ 알고 넘어가기 4장 거꾸로 서서 음식을 먹으면 어떻게 될까? 우리 몸은 우주보다 신기해｜ 끓이고, 섞어보고, 관찰하고｜ 주변의 작은 것에 관심을!｜ 알고 넘어가기 엉뚱하고 기발한 발명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