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아가린에 왜 간장』은 현재 경실련 '과학기술분과위원'으로 NGO 활동 중인 이주연 저자의 에세이집이다. 자신의 유년시절을 솔직담백하게 기술했다.

[이주연] 1951년 전남 화순에서 태어나 광주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녔고 2005년에 격월간 ‘詩와 創作’을 통해 ‘작별’이란 작품으로 수필가로 등단하였다. 현재 ‘한전 KDN 전남 지사장’으로 재직 중이며,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부회장’으로 IT 산업 발전에 종사하고 있다.

들어가며 도시로 간 소년 1. 촌닭 나들이 2. 신이 난 아버지 3. 밝아오는 간이역 4. 통학열차 풍경 5. 트럼프 석장 6. 합수 7. 자취방의 첫날밤 8. 쏟아버린 된장국 9. 연습장으로 지은 아침밥 10. 석유곤로 11. 똥꼬 씹던 체육복 12. 놓고 내린 보자기 13. 여울에 놓은 어항 부치지 못한 편지 1. 항아리와 도둑기차 2. 봄 밤의 가슴앓이 3. 호박씨 까는 은 4. 뽐내려던 다이빙 5. 꿀벌의 분노 6. 등물 7. 개구리 잡던 밤 8. 못 전한 연애편지 9. 들판에 누워 10. 빌려온 걸레 11. 추석맞이 대청소 12. 면민 가요 콩클대회 13. 정숙이가 앉았던 자리 14. 떠나버린 은희 15. 꼬라지 난 날 하늘소의 꿈 1. 자존심 구긴 등교 길 2. 거둘 것 없는 가을 3. 겨울나기 준비 4. 코 베가는 서울 5. 우정을 빼앗아간 독수리파 6. 고향집 청국장 7. 대전 발 영 시 오십분 8. 긴 머리 소녀 9. 판잣집의 아침 10. 엇갈린 인연 11. 늦은 밤 귀향 12. 얼어붙은 생명 들 13. 까치 설 날 혼자 도는 수레바퀴 1. 아버지의 실험 2. 새싹 병정들 3. 삼각관계 4. 혼자 도는 수레바퀴 5. 별난 암퇘지 6. 돌아온 은희 7. 연애대장 정숙이 8. 봄비 내리던 밤 9. 러브레터 10. 야누스의 두 얼굴 11. 질투 12. 결투 13. 우동 한 그릇 14. 등을 떠미는 발동기 15. 분노를 삼킨 타맥기 불타오르던 여름밤 1. 상기 엄마의 하얀 종아리 2. 빨래터의 밤 3. 상기아버지의 분노 4. 꼬라박힌 버스 5. 이별 준비 6. 연애대장의 카리스마 7. 불타오른 여름밤 나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