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모습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책. 다리품을 팔아 딸의 책가방을 사온 어머니의 이야기, 경제 불황을 맞아 갖가지 어려움을 겪고 고난을 극복해 가는 가족 이야기 등 삶의 갖가지 모습을 통해 가족이란 이름으로 살아가는 것이 어떤 것인가를 깨닫게 해준다. 가족 간의 갈등과 화해, 역경을 딛고 사랑을 회복한 이야기 등 41편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아 가족들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힘겨웠던 옛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가족들이 살아왔고 또 살아가는 이야기를 통해 잊고 살았던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이 책은 '더 늦기 전에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라'고 말하며 가족들에게 사랑과 희망, 웃음과 눈물을 주는 메신저 역할을 해준다.

윤문원 지음 작가. 칼럼니스트. 1953년 부산에서 태어나, 한양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국영기업, 대기업 간부를 거쳐 국회 입법보좌관으로 일했으며 한때 정계에 입문하기도 했다. KBS 라디오 사회교육방송 토론 프로그램을 2년간 진행했으며, 영화와 문화계 관련 활동을 해왔다. 현재 '사단법인' 100인 영상작가위원장,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는 한편 대학에서 언론.미디어 관련 강의를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아버지의 술잔에는 눈물이 절반입니다> <어머니의 젖내음의 그립습니다> <애수에서 글래디에이터까지> <대한민국 보고서> <속 시원합니다> <영화 속 논술> <식구 생각> 등이 있다. 윤정대 그림 동양화가. 홍익대 동양화과를 졸업했다. 2회의 개인전을 가졌으며 대한민국 미술대전, 중앙미술대전, MBC 미술대전, 후소회 대상전 등 여러 기획 및 초대전에 참여했다. 2006년 현재 안양예술고등학교에서 동양화를 가르치고 있다.

려울수록 더 생각나는 이름 그 가을의 노란 책가방 / 자식 맘 모르겠나 / 딸을 찾습니다 / 보고 싶은 아버지께 / 어머니의 남은 인생 / 사랑은 기적을 만들고 / 그 마음에 깊은 사랑 / 결혼반지 구출기 / 그리움의 이름, 아버지 / 어머니의 머리카락 / 졸업식 날의 사진 한 장 / 사랑하는 엄마에게 / 만두에 담긴 사랑 언제나 함께하고픈 이름 약사발 / 가장의 어깨 / 네 자매의 종이학 / 우리들의 하모니 /혈연 공동체, 형제자매 / 섬 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