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과 함께 20세기 최고의 물리학자로 불리는 리처드 파인만이 죽음을 앞둔 노년에 제자와 나눈 인생과 학문에 대한 이야기. 저자 믈로디노프의 스승이 된 파인만은 물리학자로서 자신이 갖고 있던 학문관, 인생을 살아가며 체득한 삶의 철학을 들려준다. 과학도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법, 과학하는 삶의 모범을 보인 파인만은 일련의 매혹적이고 편안한 대화를 통해 과학, 창조성, 사랑, 수학, 행복, 신, 예술, 야망의 본질을 깊이 파고든다.

들어가면서 - 물리학과 삶의 아름다움을 찾아서 프롤로그 길 잃은 물리학도 원숭이가 한다면 당신도 할 수 있다 가망 없는 문제 풀기 중요한 건 재미야 물리학을 할 것인가, 소설을 쓸 것인가 가슴이 뛰는가? 파인만의 길로 가다 에필로그 옮기고 나서 - 한 천재 물리학자의 알기 쉬운 초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