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로 통해보는 조선 5백년이 역사!역사의 주인공들이 들려주는 그 시대의 생생한 이야기.이성계는 어떻게 해서 조선을 건국하게 됐을까? 정도전이 꿈꾼 세상은 어떤 것이었을까? 천재과학자 장영실이 갑자기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까닭은 무엇일까? 전란속에서 나라를 지켜낸 이순신과 곽재우,그들이 승리할 수 있었ㅅ던 비결은? 김삿갓으로 잘 알려진 천재시인 김병연,그의 집안의 숨겨진 비극은 무엇일까? 대원군,그리고 그에 대한 엇갈린 평가,쇄국정책은 과연 옳은 선택이었을까? 조선시대 각분야의 대표적 인물 27인에 대한 현대적 시각에서의 재조명.격동의 시대를 헤쳐간 그들의 삶을 통해 우리에게 남겨진 조선의 의미를 되새겨본다.

김형광 강원도 삼척에서 태어나 건국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외국 합작회사 및 금융기관에서 근무했다. 역사와 철학에 대한 학문적 관심으로 대학 때부터 관련 분야를 지속적으로 연구했다. 편저로『이야기 삼국야사』,『이야기 고려야사』,『이야기 조선야사』등이 있으며,「논리적 사고를 위하여」,「한국 사상사에 있어서 인성론에 대한 고찰」,「자연치료 의학에 남아 있는 동양 철학의 의미」등의 논문이 있다.

1.새로운 왕조가 서다 2.찬란한 문화를 꽃피우다 3.국난 극복의 시대 4.난세에 핀 문화의 꽃 5.중흥의 시대 6.저물어 가는 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