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여성노동자회 이사, 부천사회복지협의회 이사, 서울여성영화제 추진위원으로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는 성수열 에세이집. 부천 YMCA가 창립한 1982년부터 간사로 일하게 되면서 본격적인 사회활동을 하고, 가정에서는 엄마와 아내로 살아오면서 보낸 지난 세월을 뒤돌아보며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펼쳐내고 있다. 총5부로 나누어진 이 책은 1부에서 3부까지는 저자가 사회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을 담아내고 있으며, 4부에서는 언론에 담긴 성수열의 이야기,

머리말 1부 행복충전소/ 공연 시즌제, 골라보는 재미가 있다/ <백조의 호수>라고요?/ 사랑을 나누는 공연/ 세상의 반은 여자입니다/ 학교 탈출! 문화 땡땡이/ 어린이 도서관 '동화기차'에서 책이랑 노는 아이들 2부 YMCA와 함께 15년/ 담배 자판기는 안 돼/ 아기스포츠단과 부천YMCA의 사회체육/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다 3부 뱀내 장터와 복사골/ 학창시절과 YMCA를 창립할 무렵/ 평등부부의 결혼 이야기/ 시련을 떨치고 일어서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