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나 기업에 있어서 대단한 용기와 사건들만이 성공과 실패를 가름하는 것은 아니다. 사소한 사건과 별 것 아니 것 같은 이유들이 쌓이고 쌓여 성공도 되고 실패도 된다. 저자는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 누구나 경험할 수 있었던 일들 속에서 삶의 지혜를 터득하고 조직 관리의 노하우를 얻을 수 있는 내용을 책에 담았다.

저자 윤문원 보험회사 영업소장은 아니다. 이 책의 저자 윤문원은 정치외교학을 전공하고 국영기업과 대기업에 근무하며 경영 마인드를 익혔다. 그 때 실전을 바탕으로 한 조직 관리법을 터득했으며, 이 책을 쓰는 바탕이 되었다. 그는 정치인이다. 국회 입법보좌관으로 일했으며, 공직선거에도 여러 차례 출마했다. 그의 저서로는 한국사회를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한 『속 시원합니다』(새로운사람들, 1999년),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선정한 이달의 청소년도서인 『애수에서 글래디에이터까지』(노블웍스, 2001년), 이 땅의 아버지들의 삶을 그려낸 『아버지의 술잔에는 눈물이 절반이다』(새로운사람들, 2002년) 등이 있다.

독자들에게 파리로부터는 몸을 피할 수 없다 ... 12 선입견 ... 18 누구를 먼저 잘라야 하나? ... 28 영창 대 포상휴가 ... 40 동네 중국집 ... 54 '1인분 얼마' 대 '한 사람 당 얼마' ... 68 폐병. 중풍 환자의 섹스 욕구 ... 80 '이미 알고 있어'와 '그런 일이 있었어?' ... 92 바쁜 일에 계속 바쁘십시오 ... 100 버스 안에서 누구와 함께 춤을 출까 ... 110 등 좀 밀어 주시겠습니까? ... 124 원가 이하로 팔며 큰 이익을 남긴다 ... 136 이 사과는 맛이 없습니다 ... 148 도와줄 것이 뭐 없나요 ... 156 성님, 구경이나 한번 하세요 ... 166 뿌듯한 느낌이 듭니다 ... 176 쓰고 나서 ... 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