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저자가 일 년 동안의 투병기를 담은 책이다. 자신의 런던 유학기를 책으로 만드는 도중 폐암이 발병했고 몇 년간의 투병생활 끝에 사망하였다. 1999년 4월부터 2000년 4월까지의 투병기를 통해 그녀는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이 투병기를 통해 많은 환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자신의 몸을 사랑하라고 말하고 있다.

글쓴이 타치바나 마사코 고베시에서 태어나 츠다 대학 영문과 졸업한 번역가이자 작가이다. 자신의 런던 유학기를 책으로 만드는 도중 암이 발병했고, 투병하다 몇 년 전 지병인 폐암으로 사망했다. 그녀는 이 책으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이 투병기를 통해 많은 환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자신의 몸을 사랑하라고 말하고 있다. 옮긴이 이진희 1976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출판정보에서 일본어권을 담당했었고 그 후 일본에서 어학연수를 마치고 메지로 대학에서 언어표현학을 배웠다. 현재는 유리장 에이전시에서 일본어권을 담당하고 있으며 번역가로도 활동 중이다.

내가 글을 남기는 이유..7 내가 암?...13 열흘 동안...19 암의 전이...24 껍질만 남은 상태로...29 지독한 인폼드 콘센트...36 눈물이 그치지 않던 그날...42 의사, 모두 이래요?...47 인폼드 콘센트란?...56 죽음과 등을 맞대는 불안감...62 나를 지탱해 주는 사람들...66 자연치유력에 운을 걸어보다...71 ... 믿음이 암을 치료한다...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