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감성공학 분야에서 오랫동안 일해온 저자가 10년 동안 디지털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던 내용을 정리한 책. 저자의 연구 내용과 기술, 제품 개발 과정, 그리고 생활 경험까지 담고 있다.

이구형 인간의 감성과 기술을 결합하기 위해 인간공학, 감성공학, 휴먼 인터페이스, 디지털 기술, 미디어 아트, 사회과학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였다. 특히 인간의 감성과 디지털 기술을 연계한 그의 감성 인터페이스 개념은 세계 석학들의 이목을 끌었다. 최근 그의 이름 앞에는 미래의 기술과 사회를 내다보는 기술미래학자라는 새로운 수식어가 붙었다. 서울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했고 동 대학원에서 인간공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은 후 미국 버지니아주립공대에서도 인간공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G7 감성공학 프로젝트에서 감성공학기술개발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10년 동안 LG전자에서 근무했다. 현재는 디지털 컨설팅 전문 회사인 nCtopia 공동대표이자 동국대 겸임교수로 있다. 옮긴 책으로 『네그로폰테이다』, 『생각하는 사물』, 『정신병원에서 뛰쳐나온 디자인』, 『창의적 공학설계』(공동번역)가 있다.

1장. 꿈의 기술 디지털 2장. 비트의 특성 3장. 디지털 자료의 특성 4장. 디지털 기술의 진화 5장. 인간 감성과 디지털 6장. 디지털, 디지털 기술, 디지털 제품 7장. 디지털 인터페이스 8장. 디지털 TV 9장. 홈 네트워크 10장. 착용 컴퓨터는 컴퓨터인가 옷인가 11장. 가정과 기업의 디지털화 12장. 디지털 아트 13장. 멀티미디어와 커뮤니케이션 14장. 디지털사회 15장. 창의적 디지털 16장. 디지털 나라 17장. 디지털 가치관 18장. 디지털 인재 19장. 디지털 유목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