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목사이자 다양한 분야에서 저술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 제영갑이 환타지 성경소설을 썼다. 영화 <스타워즈>와 밀턴의 소설 『실락원』처럼 선과 악의 대투쟁을 기본 구도로 하여 지구를 손아귀에 넣으려는 악의 원흉 사탄과 이에 응전하는 선의 대명사 예수의 치열한 공방전을 그렸다. 판타지와 성경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저자의 기독교적 상상력이 이색적이다.

제영갑 1964년 부산에서 태어나 호주 아본데일 대학 신학과를 졸업했다. 1994년 호주 시드니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으며 시드니와 브리즈번에 한인 교회를 개척하였다. 2005년 5월 5일 세계 선교 센터를 설립하였다. 1995년부터 꾸준히 국내 저작활동을 하여 그동안 어린이들을 위한 [잠자리도 알아요] [자연이 날 가르쳐요 I, II ] [자연아 놀자] 등의 과학 동화를 출간했다. 관심영역이 넓어 [사랑하는 남자에게 주고 싶은 책 ] [사랑하는 여자에게 주고 싶은 책 ][사랑하는 연인이 함께 보는 책] [Vocabulary 뿌리뽑기][자식은 원수고 부모가 웬수다]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펴냈다.

제 1막 천성의 먹구름 제1장 위험수위를 넘나드는 고민 제2장 뻣뻣해진 목 제3장 꺾지 못할 자존심 제4장 가공할 세 치 혀 제2막 제1차 우주 대전 제1장 루스벨에서 사단으로 제2장 전쟁을 자초한 총회 제3막 새로운 작전 제1장 전쟁의 후유증 제2장 에덴의 동편에서 제3장 주어진 경고 제4장 무시된 경고 제5장 대쟁투의 마스터플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