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보다 미래를 내다보며 절박한 위기의식 속에서 국가경제의 비전을 이해 전력투구를 하는 이건희 회장. 지구촌 곳곳에서 규제와 보호가 없어지는 무한경쟁시대에 치열한 경쟁을 통해서만 우위를 확보할 수 있기에, 지구촌에 하나밖에 없는 '굴 알맹이'를 찾아 성취욕을 불태우고 마지막 한 순간까지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는 삼성. 이 책은 요즘 거액의 개인재산을 조건없이 사회에 헌납해도 "돈만 내면 다냐?"고 공격당하는 반삼성, 반이건희 정서가 많이 퍼진 사회에서 '삼성'과 '기업인 이건희'에 대해 진면목을 알아본다. 삼성을 세계 유명 그룹의 반열에 올린 기업인으로서 이건희의 고민, 그의 식지않는 열정, 경영철학 등을 담고 있다.

이용우 중앙일보 사회부 기자로 언론계에 투신하여 사회부장과 편집부국장을 거쳤고 현재는 프리랜서로 취재현장을 지키며 저술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저서로는 장편소설『전쟁과 수녀』『혼돈의 세월』『붉은 수레바퀴가 남긴 상처』『진짜 실세, 가짜 실세』『어글리 양키즈』『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악어를 잡아먹은 악어새』『독도탈환작전 귀신사냥』논픽션『기자, 그거 아무나 하는 게 아니야』등이 있다.

1. 이건희의 고민 2. 사회성ㆍ도덕성ㆍ윤리성 3. 경제 대통령의 수난 4. 기업인은 죄인인가? 5. 초국가 기업 6. 승패의 갈림길 7. 고전이 된 제일주의 8. 자율성ㆍ투명성 9. 글로벌 스탠더드 10. 초일류의 생존전략 11. 해가 지지 않는 기업 12. 지피지기 13. 기량 14. 변화의 흐름을 타자 15. 시간은 돈이다 16. 인간미와 상생경영 17. 인간 중시의 경영풍토 18. 초일류의 삶과 질 19. 100년 앞을 내다보자 20. 국제화 시대 21. 마스터 플랜 복합화 22. 부의 척도 23. 기부문화의 갈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