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시론』을 통해 등단한 문혜영 감성 에세이집. 지난날의 추억과 삶의 단상을 총5부로 나누어 잔잔하게 담아내고 있다.

1장 사람도 꽃처럼 저마다 고운 빛깔과 모양으로 열정을 표출했으면… 2장 허망한 것이 목숨인데, 우리는 얼마나 처절하게 우리의 삶에 집착하며 살아가는가 3장 나는 때때로 꽃향기에 취하듯 사람의 향기에 취하곤 한다 4장 진정 듣고 싶어하는 사람에게만 들려주는 소라의 노래 5장 눈빛만으로도 마음이 통하는 사람들과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