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를 모르는 여행자도 재밍ㅆ고 자유롭게 일본을 만끽할 수 있도록 출발해서 귀국할때까지 안전하고 친절하게 여행자의 보디가드 역할을 해준다. 여행자가 원하는 것은 모두 일본사람의 원어 발음으로 안내해준다. 여행하는 동안의 지루함을 덜기 위해 곳곳에서 일본문화이야기를 간단하게 들려주기도 하며 가이드가 필요없은 나만의 일본여행을 만끽하며 일본문화를 나홀로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은이 이수길 1987년부터 일본에서 생활하면서 일본어학교와 외국어학부를 거쳐 와세다대학 대학원 연구과정을 수료했다. 일본 정부 문부성 국비장학금으로 도쿄고쿠사이대학 대학원을 졸업하고 도쿄국제교류연구소 외국인 연구원으로 지내다가 1998년에 귀국했다. 지금은 부산경상대학, 동명정보대학교, 경남정보대학에서 강의하고 있다. 또한 『일본 유학생 아르바이트 탐험』(1998), 『일본편 워킹홀리데이』(1999), 『비서일어회화』(2000), 『일본어일기』(2002) 외 여러 책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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