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과 린은 서로에게 본능적으로 끌려 하룻밤을 보낸다. 그저 자신이 다니는 바의 고객으로 알고 있던 마이클이 거대한 레드드레곤의 경영자임을 알게된 린은 그가 자신을 속였다는 것에 분노한다. 한국에서 온 신비한 여자 린에게 이제껏 느껴보지 못한 강한 사랑을 느끼며 소유욕에 불타지만 그녀는 자꾸 그를 멀리하려 한다. 서로가 생각하는 다른 사랑의 방식에 괴로워하는 사이 시시각각으로 달려드는 사건과 위기에서 줄타기를 하듯 위태롭기만 했던 두 연인은 비로소 서로가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될 존재임을 깨닫게 된다.

설규연 1976년 9월 28일 생 2004년 3월 <러브 파라다이스> 연재 시작 2004년 8월 <러브 파라다이스> 완결 완결작;〔러브 파라다이스 1부〕〔이방인의 청혼(중단편)〕〔달빛 아래〕 연재작;〔나는 너를 사랑이라 부른다〕홈페이지와 로망띠끄, 신영에서 연재 중 예정작;〔러브 파라다이스 2부〕

시 계절이 바뀌는 길목에서 계절의 길목에서 (II) 창(窓) 있는 방에서 산다면 참의료의 새벽을 열며 오늘처럼 힘든 날이면 봄날 그대와 그대의 나무가 되고 싶다 편지를 쓰고 싶습니다 기다림 抒情의 窓 비오는 날에 '다시 첫사랑의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 연초록빛 그대 눈동자 흰눈의 유혹 아내와 도시락 김천 시골길의 동심 동찬이와 윤재를 위한 동요 수필 傳견훤묘 유감 'Korean of the West'를 아십니까? 뮤지컬 명성 왕후 전공의가 알아야 할 병원예절 일곱 가지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에 다녀와서 소설 '톰 소여의 모험'의 고향 구석에 다녀와서 호두까기 유감 추억으로의 여행 마음에 별 가득 안았던 '별밤 잔치' 선릉 공원 예찬 부산 음식기행 잊혀져가는 어릴적 놀이들 대장내시경 미학 Shall We Dance ? 동화 Gene & Sweetie 드보르작에 대한 단상 (斷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