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치의 희망을 심어라! 언론인 서병욱이 백년치의 희망을 심는 『자랑스러운 한국인』. 오랫동안 언론계에 몸을 담고 글을 써온 저자가, 소설, 성악, 연극, 발레, 그리고 애니메이션 등 여러 분야에서 한국을 빛낸 유명인 16명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책은 사회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성공적인 인생을 만들어온 유명인 16명이 우리에게 들려주는 속마음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자신을 어떤 방법으로 사랑해야 하는지, 자신의 꿈을 어떤 방법으로 이루어야 하는지 등에 대한 이야기는 삭막한 세상 속에서 지쳐버린 우리에게 새로운 힘을 안겨 준다.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소설가 박완서 등과 만날 수 있다.

서병욱 1946년에 태어나 서울 동성고등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교학과, 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신문출판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작가와 언론인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책머리에 행동하는 사제 박홍 녹은 황금의 목소리, 바리톤 최현수 ‘그리운 금강산’의 작곡가 최영섭 가을 들판 같은 연극배우 전무송 ‘기다리는 마음’의 작곡가 장일남 청바지를 입은 파우스트, 연극배우 장두이 문명 사냥꾼, ‘만년 소년’ 이어령 대표작이 없는 작가 이문열 마리아 칼라스가 감탄했던 소프라노 이규도 옛날 갑부 안희재, 최준, 최창학, 김갑순, 전형필, 황부자의 인생유전 거지 출신 미 워싱턴주 상원 부의장 신호범 곰탕 배달꾼, 테너 박인수 아직도 꿈꾸는 작가 박완서 한국 발레의 대부 임성남 세계적 애니메이션 감독 넬슨 신 떠바라기 중국 조선족 시인 김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