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받는 공직문화는 누가 만드는가? 국민의 공복이라는 신념으로 자신의 업무를 열심히 추진하고 국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공직자들조차 왜 인정받지 못하고 혁신의 대상이요, 구태의연의 대상, 복지부동의 대명사로 취급받고 있는가? 정권이 바뀔 때마다 혁신의 대상이 되었지만, 제대로 된 혁신을 하지 못했다 하여 또 다시 다음 정권에서 혁신의 대상이 되는 억울함을 왜 반복적으로 당해야 하는가? 이렇게 날로 신뢰가 추락해가는 공직사회는 이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미래를 준비해야 할 때가 되었다. 중국과 일본의 틈바구니에 끼어 있는 우리의 현실을 감안하더라도 다시 제 2의 도약을 위해서는 칭찬받는 공직사회가 우리 사회에는 절실하게 필요하다. 국가적으로도 100만 명에 가까운 공직자들이 신바람 나게 일을 할 수 있어야 제2, 제3의 도약을 기약할 수가 있다. 국가의 경쟁력은 어느 한 부분만의 경쟁력으로 강화될 수는 없다. 공무원 개인의 지속적인 혁신과 의식개혁으로 조직의 문화와 인식을 바꾸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 그래야 혁신공무원들이 국민으로부터 칭찬받는 행복한 공직문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정도훈 경희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을 공부했다. 한국능률협회에서 12년간 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한 교육과 다수의 컨설팅업무를 수행하였다. 가치행정연구소를 설립하여 행정의 가치창조를 위한 연구와 교육활동을 수행하다가 우리나라 공기업 최연소 이사로 발탁되어 한국농촌공사에서 지역종합계획이사로 근무하였다.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현장에서의 업무추진 노하우를 살려, 현재 한국역량개발원 원장으로 개인과 조직 그리고 지역의 역량강화를 위한 강연과 컨설팅에 매진하고 있으며 농산어촌어메니티연구회 부회장직을 겸하여 농산어촌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2의 도약을 준비하는 공직 사회의 새로운 혁신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공직문화와 행정에 관한 의식개혁으로 경쟁력을 갖춘 행복한 공무원을 만드는 12가지의 길 찾기 PART 1 행복시의 일주일 월요일(월요간부회의/ 아침토의/ 팀장급회의) 화요일(용역결과 보고회/ 최종보고회 참석 후) 수요일(약속/ 전화통화/ 면담/ 출장계획/ 점검) 목요일(손님접대 후유증/ 아침출근/ 점심식사/ 김 팀장의 오후) 금요일(성과 관리팀에서 온 전화/ 인사발령공고문/ 전략과제) PART 2 행복을 위한 질문 회의(會議),회의(懷疑)? 누가 미래를 설계해야 하는가 무엇을 위해 일하는가 PART 3 행복한 조직을 위한 실천사항 수직적 조직문화에서 수평적 조직문화로 학습하고 고민하는 부서 만들기 열정을 통한 행정의 가치창조 PART 4 행복한 간부의 조건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라 경험과 직급으로 일하지 말라 같이 일하고 싶은 상사가 되라 회전의자에서 일어날 준비를 하라 PART 5 지속가능한 발전의 마인드/b> 고객의 개념을 넓혀라 행정구역의 개념을 버리자 지역발전의 패러다임을 바꾸자 시스템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버리자 다시 존경받는 공직자의 위상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