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수필문학회의 아홉 번째 동인지 『사랑, 그 허기진 날들』. 각자의 작은 마음을, 짧은 순간의 생각을 한 권에 모았다.

1 정목일…돗자리 권남희…내 마음의 나무 전수림…과거로의 여행 / 역지사지…엄마의 뜨개질 유영희…그림자처럼 / 그사람 이현숙…텐트 속 세계여행 / 가까이 하기엔 너무 괴로운 당신 / 하나님도 참 너무하시네 김성숙…우정 대 모정 / 짝사랑 / 세상에 하나뿐인 언니 2 이남수…가을 속으로 / 방안 여행 / 그 자리 그대로 영원하길 문장옥…내 행복의 일 번지 / 소나기 / 오감여행 이강순…단 하나의 괴로움도 / 순수해서 아름다웠던 풍경 / 오후 3시 이춘자…어머니의 만능 솥단지 허해순…검은 고양이의 진실 / 건물도 화장한다 / 꽃씨 속의 비밀 김은순…지하철DJ / 작은 습관 / 엄마의 행복 3 안혜영…변산 반도 소라게 / 눈 오는 날 윤중일…용기 있는 그대, 나는 행복했어요 / 호칭, 그 관계의 의미 / 사랑, 그 허기진 날들아 윤정희…애국 소녀단 / 헬로우 미스터 짭짭 / 제발 물어 봐라 좀 박위순…지하도 그 눈사람 / 자반고등어 구이 / 사랑의 완성 타지마할 이영숙…햇빛 속으로 / 시간 여행자 / 싸락눈 연화순…알리의 여행 / 내 마음의 수레바퀴 / 종이 한 장 무게 4 송정연…나의 크리스마스 / 강화도 덕진진에서 / 좀머 씨 이야기 김상남…친구 / 조족등 / 책상이야, 밥상이야? 강귀분…눈 천사와 따뜻한 차 한 잔 / 싱싱한 것 같지 않아 / 욕이 사라진다 이순영…어디쯤일까 / 슬픔의 향기 / 조금 목마른 듯 박경옥…5月, 마지막 수업 / 우물에는 내가 있다 / 두엄과 어머니 안경재…산을 찾는 사람들 / 꽃잎 하나,소원 하나 / 알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