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A에서도 가르쳐 주지 않는 경영의 원리와 기본! 국내 수많은 경영학도들이 MBA(경영학 석사) 과정을 위해 외국으로 떠난다. 하지만 MBA 과정을 마쳐야만 회사 경영을 잘 하고 더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 사실 MBA 과정에서는 현실적인 경영 원칙들보다 이론적인 경영전략을 강조하므로 종합적인 경영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회사에 들어와서 시행착오를 되풀이할 수 있다. 『MBA에서도 배울 수 없는 경영학 수업』은 경영학을 접할 때 가장 기초가 되는 개념과 원칙을 소개한다. 그래서 경영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여 실제 경영 현장에서 바로 응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소설 형식을 빌어 지루하지 않게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면서,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설명으로 이론을 소개한다. 저자는 갑작스런 아버지의 죽음으로 회사 경영을 맡게 된 주인공 아사히나를 등장시킨다. 그가 대학 은사인 야마다 선생에게 경영학을 다시 배우게 되는 과정을 14가지로 정리하여 까다롭고 복잡한 경영학 이야기를 쉽게 풀어 나간다. 더불어 세계 유수 기업의 실제 위기관리 사례를 통해 기업윤리가 경영전략의 전제가 된다는 진실도 증명해보인다. [양장본]

지은이 하기와라 도시히코 동경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한 뒤 아사히글라스(주)에서 인사관리와 경영기획 등을 담당했다. 워싱턴 대학교 비즈니스스쿨을 수료한 후 아오야마가쿠인대학교에서 국제경영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아오야마가쿠인대학교 강사, 워싱턴 대학교 객원연구원 등을 거쳐, 나고야경제대학교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회사 다니면서 대학교수가 되는 방법』이 있다. 옮긴이 황소연 상명대학교 사범대학 일어교육학과를 졸업한 후 출판사에서 번역과 기획을 담당했다. 현재 '미소가 아름다운 일본어 번역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출판번역 및 기획 그룹인 바른번역(www.translators.co.kr) 회원이자, 독자와의 만남 공간인 <왓북>에서 일본어 공부방을 개설해 번역가 지망생들을 발굴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35세 독립』『10년 후, 나』『한 권으로 만나는 경영의 절대지식 50』『부하의 능력을 열두 배 키워주는 마법의 코칭』등 40여 권이 넘는다.

머리말 프롤로그 : 어느 날 갑자기 1장 경영자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Lesson1. 기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직원의 사기를 드높인다 Lesson2. 경영이념은 왜 필요한가? Lesson3. 기업윤리는 왜 필요한가? Lesson4. 위험요소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2장 경영전략 수립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Lesson5. 경영전략의 첫걸음은 '기업 능력'의 파악이다 Lesson6. 경영전략의 단계와 조직의 유형을 파악한다 Lesson7. 기업의 포지션을 확립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은? 3장 경영전략을 어떻게 실행해 나갈 것인가? Lesson8. 기업통치의 성패가 기업의 운명을 좌우한다 Lesson9. 구체적인 사업전략을 검토하라 Lesson10. 기능전략은 지원들에게 일임하라 4장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Lesson11. 회계를 몰라도 현금흐름 경영은 이해할 수 있다 Lesson12. 잉여 현금흐름은 무조건 많아야 할까? Lesson13. 기업가치를 높인다는 의미는 무엇인가? Lesson14. 이론을 넘어 실천으로 나아가라 옮긴이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