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엔 반드시 만나야만 하는 인연이 있고, 만나서는 안 될 인연이 있다. 호접몽……. 이생의 끈이 다하니, 두 마리 나비가 되어 못 다한 꿈을 이룰 것이다. 김서윤 로맨스 장편소설 『호접몽』.

김서윤/ 이십대가 분명하나 몸과 마음은 삼십대가 되어버린 소심한 아지매. 출판을 위한 장전을 했으나 불발에 그친 습작 ‘앙큼한 남자’와 ‘창문을 훔쳐보는 옆집 남자’가 있다. 현재 ‘노처녀의 오르가즘’이라는 요상한 글을 영화사와 계약했지만 개봉 박두는 언제가 될는지……. white74102@naver.com 출간작 [가드니스] 출간 예정작 [판타지―이계의 군주]

서장 7 제1장. 연連 12 제2장. 몽夢 35 제3장. 유수流水 54 제4장. 부부지연夫婦之緣 93 제5장. 애愛 124 제6장. 청천벽력靑天霹靂 150 제7장. 은애恩愛 172 제8장. 설상가상雪上加霜 190 제9장. 자업자득自暴自棄 208 제10장. 이별離別 225 제11장. 기구崎嶇 254 제12장. 원망怨望, 연戀 281 제13장. 숙세지래宿世之來 303 제14장. 부모父母 321 제15장. 은애지정恩愛之情 339 종장. 357 외전. 나비의 꿈 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