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태양이 둘일 수 없듯이, 태양왕 또한 둘일 수 없다! 배밀을 품은 새벽, 이름을 잃음으로써 영원한 어둠에 묻힐 태양왕의 적통. 허나 영원한 새벽은 없듯이 언젠가 진정한 태양은 떠오른다. 내 검이 붉게 물드는 순간, 대륙 전체에 붉은 제국이 일어나리라! 『붉은 제국』제 4권.

제1장 군주의 분노라는 이름의 반지! 제2장 또 다른 적. 오크 군단장! 제3장 겉과 속이 다른 것들 제4장 사교계의 별 이사벨라! 제5장 수컷들의 세상? 제6장 초원을 압박하는 엘란! 제7장 막심! 엘란에게 백기를 들다 제8장 사랑하는 그녀의 고향! 반딧불의 희망 제9장 엘란의 두 번째 아내를 얻다 제10장 북쪽 귀족연합의 도발 제11장 마족의 대공 아리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