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마투는 무공의 극점, 즉 화룡점정을 피하는 기술이다. 그리하여 권(拳)이나 장(掌)이나, 수(手)나 인(印)이나, 퇴(腿)나 각(脚)이 아닌 투(鬪)다. 광마투는 무공이 아닌 싸움이지만, 무공을 이긴다. 이제 단전이 없는 무인, 철우광마 무군의 전설이 시작된다. 나한 신무협 장편소설『무극신갑』제5권 "전설의 장" 편.

제1장 군마파천무(群魔破天舞) 제2장 난 광무천의 천주요 제3장 세상에 남겨둔 흔적들 제4장 모래성 무너뜨리기 제5장 만화천검진 제6장 무향화 팽린 제7장 첫 휴식 제8장 두 개의 무극신갑 제9장 드디어 손톱을 깎을 수 있게 됐습니다 제10장 묵제(墨帝) 제11장 태천(太天)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