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 말씀 잘 듣고 착하게 살았다. 전통 있는 가문에서 태어나 독하게 교육받고 대륙 역사상 최고의 검술 신동이라는 말도 들었다. 정말 열심히 살았다. 남한테 욕먹을 짓은 한 적이 없다. 그런데 왜! 세상에 수두룩한 나쁜 놈들 놔두고 개념 있는 소년인 저한테 이런 시련을 내리시나이까! 영랑 판타지 장편소설『쥬얼리스트』제2권 "마법사의 탈을 쓴 검사" 편.

제1장 신관 레센스 제2장 마수의 숲으로 제3장 500년 묵은 마수, 파빌사그 제4장 마수의 숲, 과거의 멘톤 이야기 제5장 아름다운 의뢰인 제6장 적옥의 홀 제7장 적옥의 홀 - 천벌편 제8장 어떤 소녀와 어머니 작가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