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에 새로운 절대자가 출현했다. 인간적인 고뇌를 지닌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이나 그의 검은 시린 달빛처럼 무정하다. 피에 젖은 혈월이 풍진에 몸을 담그고 따스함을 전해주니 더 이상 무림은 세상 위에 군림하는 별세계가 아니리라. 담하 신무협 장편소설『월백』제5권 "중원축록" 편.

제1장 수도거성(水到渠成) 제2장 천장지비(天藏地?) 제3장 연홍지탄(燕鴻之歎) 제4장 혈류표저(血流漂杵) 제5장 취문성뢰(聚蚊成雷) 제6장 유종지미(有終之美) 제7장 중원축록(中原逐鹿) 제8장 어질용문(魚質龍文) 제9장 중심성성(衆心成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