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글] 빛과 어둠의 성마대전이 끝나고 마왕이 죽자, 지배자를 잃은 몬스터들은 대지를 배회하고 있었다. 이에 인간들은 기도를 올렸다. 기도에 응답한 신 다이스는 몬스터를 제어할 수 있는 힘을 인간에게도 부여했다. 이후 대륙에는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는 소환사들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한낱 살육의 대상이었던 몬스터들은 이제 소환수로 다시 태어나 인간들의 친구가 되었다. 한편, 신 다이스는 자신의 힘(神力)을 108개로 나누어 특별한 존재들에게 부여했으니 그들이 바로 전승자들이다. 전승자들은 같은 소환사지만 한 분야에서만큼은 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또한 다른 전승자와의 전투에서 승리하면 그의 능력을 흡수할 수도 있기에 전승자들 간의 전투가 끊이지 않았다. 위대한 소환사 선레이 마이트의 이야기를 담은 염탁근 판타지 장편소설 『몬스터 소환사』제2권.

염탁근 1981년생. 닉네임 및 필명 잠뿌리(JAMPURI). 전작 <문 나이트 레전드>, <요마기담> 그 외 기타 등등. 인터넷 검색창에 잠뿌리 또는 JAMPURI를 입력해주세요!

제9장 : 왕의 귀환 제10장 : 새로운 과제 제11장 : 과거와 현재의 약속 제12장 : 마이언의 동굴 제13장 : 내일의 시작 지점 제14장 : 사령의 그림자 제15장 : 오리진성의 이변 제16장 : 사건의 흑막 제17장 : 불사의 전승자 제18장 : 인간의 저력 제19장 : 서쪽에서 생긴 이변 제20장 : 그린 드래곤 세르반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