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괴와 인간의 특별한 동거가 시작됐다. 다정하게, 화려하게, 때로는 요염하게. 지루한 일상이 특별하게 다가온다. 비범함을 넘어선 평범함 그 자체인 주인공 너구리의 시각으로 보는 현대판 요괴들의 유쾌한 에피소드를 그린 송유성 퓨전판타지 장편소설 『이 나라의 요괴들』제3권.

송유성 필명 가우링. 1985년 2월 21일생. 현재 미국의 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에 재학하면서 광고 및 PR을 공부하고 있다. 초등학교 6학년 여름방학 때 참가했던 여름 캠프에서 친구들과 함께 소설을 쓰기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어 글을 쓰기 시작했다. 역사 소설, 로맨스 소설, 추리 소설 등 다양한 장르의 글을 썼으며 주요 작품으로는 2000년 출간된 <정령기사> 전 2권과 2001년까지 하이텔 통신에 연재했던 <최강의 정령왕> 등이 있다. 2002년 이후 인터넷 활동을 중단했다가 2007년<이 나라의 요괴들>로 문피아에서 활동 재개. <이 나라의 요괴들> 이후의 차기작으로 <선녀에게 Yes or No>를 구상 중이다.

10장. 전생과 후생 11장. 3천 년의 기다림 끝의 하룻밤, 그리고 그 후 12장. 여동생이 요괴 13장. 붉은 투신의 로망 외전. 달기의 옛날 옛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