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소설에 담긴 직장생활 전략! 생활용품회사 마케팅팀 대리 한리더. 이제 갓 대리명함을 단 신참이지만, 무슨 일에든 적극적으로 나서며 똑똑하고 패기가 넘친다. 그러던 중, 신입사원 OT에서 이고은에게 첫 눈에 반하게 된다. 처음에는 그녀가 마음을 받아들이지 않아 골치를 썩지만, 체계적인 전략을 세워 사랑을 쟁취하고 만다. 게다가 일에서도 성공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다. 이 책은 촌놈 마케터가 일과 사랑에 선수가 되는 이야기를 통해 '스스로의 가치를 최고로 높여 자신을 세일즈하는 처세전략을 전수한다. 주인공은 철저한 시장조사와 포지셔닝 전략을 통해 자신을 브랜딩하고, 컨셉화하며, 멋지게 디자인하고, 세상에 프로모션한다. 이는 저자의 실제 경험담을 토대로 한 것이다. 상품 마케팅이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을 이 세상에 파는 마케팅을 전개한다면 과연 어떤 전략이 필요할까를 고민한 결과물이다. 제목에 등장하는 'I Marketing'이란 용어는 '내가 곧 최고의 상품'이란 메시지를 전달한다. 대상이 연인이든 회사든 간에 나 자신을 경쟁력 있는 상품으로 만들어 최고의 가치로 어필해야 한다는 것을 주장한다. ☞ 이 책의 독서 포인트! 실화를 토대로 한 비즈니스 소설답게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에피소드가 담겨 있다. 열정, 기회, 차별화, 제휴, 커뮤니케이션, 정치력, 자기확신, 네트워크, PR 등 18개 키워드 아래 세상과 연인으로부터 선택받는 전략을 소개한다. 비즈니스 교양서이지만 연애 스토리와 연애 전략이 가미되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추성엽 연세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CJ 홈쇼핑(주) 전략마케팅팀을 거쳐, 애경(주)과 현대카드(주)에서 마케팅 팀장을 역임했다. '홈크리닉', 'CJ몰', 가맹점주 대상 '현대카드M', VVIP카드 '더 블랙', '슈퍼세이브' 등의 개발과 마케팅에 참여했으며, 현재는 그 동안 제조, 유통, 서비스업에서 일한 12년간의 마케팅 경험을 기반으로 No.1 Brand 대표 컨설턴트로서 블루오션 신상품 개발 및 마케팅 전략 교육과 강연에 주력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대한민국 일등상품 마케팅전략』『한국형 마케팅』(이상 공저)『히트상품을 만드는 마케팅 엔진』『100권 읽기보다 한 권을 써라』등이 있다.

프롤로그 제1장 나를 브랜딩하라 열정 - 순수한 열정은 기회를 부른다 기회 - 준비된 자만이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타깃 - 애매한 과녁을 향해 쏜 화살이 명중할 리 없다 포지셔닝 - 나만의 자리를 만들라 제2장 나만의 컨셉을 만들어라 전략 - 빨리 가는 것보다 제대로 가는 것이 중요하다 경쟁력 - 대체 불가능한 나만의 경쟁력을 가지라 차별화 - 바쁘다고 칼 가는 시간을 미루지 말라 제휴 - 혼자서 다 해내려고 하지 말라 제3장 나를 디자인하라 커뮤니케이션 - 상대방과 코드를 맞춰라 정치력 - 백 명의 아군보다 한 명의 적이 무섭다 자기확신 - 긍정과 자기확신은 나를 거인으로 만들어 준다 제4장 나를 프로모션하라 네트워크 - 인적 네트워크가 나의 또 다른 능력이다 디스플레이 - 위치 선점이 중요하다 PR - 자신이 원하는 바를 적극적으로 알리라 이벤트 - 일단 눈에 띄어라 제5장 나를 세일즈하라 지휘자 - 나를 맡길 것인가, 내가 맡을 것인가 경험 - 작은 경험이 커다란 승리를 부른다 가치 - 흥정 불가능한 가치를 지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