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무환(有備無患)의 지혜를 일깨워주는 위험관리 지침서! 일반인은 평소 자산위험, 신용위험, 금리위험, 노년위험, 자녀교육위험 등 각종 위험에 무제한으로 노출되어 있다. 그러나 이런 노출 비율에 비해 사람들은 '위험관리'에 관해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지 않다. 이런 현실에서『위험관리가 미래의 부를 결정한다』는 위험한 대한민국에서 행복한 삶을 지키기 위해 필수적인 위험관리 비법을 들려준다. 위험관리 전문가인 저자는 대기업에서의 위험관리 경험과 선진 유럽에서 10여 년간 체류하면서 몸 소 터득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개인위험관리의 메커니즘에 대해 자세히 소개한다. 먼저 대한민국이 왜 위험에 익숙해져 있는가를 전반적으로 둘러본 다음, 우리 앞에 놓여 있는 다양한 위험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한다. 그런 다음 위험관리를 크게 재무위험관리와 비재무위험관리의 2부분으로 나눈 다음, 각각에 해당하는 세부적인 위험들에 대한 정보와 대비책을 알기 쉽게 소개한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이 모든 사항들을 종합한 개인위험관리를 설명하고 '개인위험관리 리포트 작성하기' 코너를 통해 자신이 얼마나 위험관리에 소홀했었는지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의 독서 포인트! 아직은 일반인에게 생소한 '위험관리'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는 이 책은 누구나 가볍게 읽고 실천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크고 작은 일상의 위험을 쉽게 비켜갈 수 있을 것이다.

김중구 1980년 독일로 유학을 떠나 뮌스터 대학에서 독일어코스를 밟았으며, 아휀공과대학 경영학과에서 학사과정을 이수하고 쾰른대학 경영학 석사과정에서 프리드리히나우만재단의 영재장학금을 받았다. 이후 삼성그룹의 유럽창구인 삼성물산 독일 현지법인의 수출매니저, 독일최대의 회계감사 및 컨설팅 기업 PWC 독일의 한국 담당 매니저, 한일은행(현 우리은행)과 쌍용증권이 합작으로 설립한 독일 현지법인인 도이치한일은행의 매니저로 근무했다. 독일 체류 중 아휀지역 카리타스협회 세미나 강사로서 교민 관련 활동을 수행했다. 부퍼탈대학 경영기획 분야 박사과정 중 13년간의 독일생활을 마치고 1994년 귀국한 후 독일 코메르츠은행 서울사무소 부소장으로 근무했고,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코메르츠은행의 자본유치와 벤치마킹으로 선진화되는 과정에 있던 한국외환은행에서 리스크관리 부서장을 맡았으며, PWC의 한국 파트너인 삼일회계법인의 PWC 삼일컨설팅에서 FRM 부문 대표를 역임했다. 현재 교보증권 CRO(최고위험관리자) 및 집행임원으로 재임하고 있다. 그 밖에 전국은행연합회 리스크관리 전문위원회 간사로 활동했으며 금융연수원, 은행, 금융유관기관 등에서 리스크관리, 이익관리, 변화관리 등을 주제로 강의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신바젤 자본협약 내부등급 실무가이드』(공저) 등이 있다.

프롤로그 : 행복한 삶은 전적으로 당신의 책임이다 1. 위험한 나라 대한민국,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나? 위험에 익숙해져 있는 대한민국인 우리 앞에 놓여 있는 다양한 위험들 개인의 위험, 국가가 책임지지 않는다 위험관리 없이는 행복한 인생도 없다 개인위험관리의 이중체계를 갖춰라 2. 재무위험관리, 인생을 지키는 기본이다 자신의 생애비용을 계산하라 - 자산위험관리 내 사전에 보증은 없다 - 신용위험관리 주식투자는 도박이 아니다 - 시장위험관리 금리는 힘이 세다 - 금리위험관리 10억 부자인가, 10억 거지인가 - 유동성위험관리 향후 20년의 부동산전략 - 유동성위험관리 2 3. 비재무위험관리, 삶의 질을 업그레이드한다 창의성과 유용성의 시대 - 전문성위험관리 35세가 중년이라고? - 중년위험관리 보금자리인가, 위험자리인가 - 가족관계위험관리 무자식이 상팔자? - 자녀교육위험관리 일상에서의 위험통제 - 기타 비재무위험관리 4. 종합 개인위험관리, 통합적으로 나를 관리한다 늘 새롭게 변신하라 - 변화과리 위험을 컨트롤하는 기술 - 개인위험통제 종합 개인위험관리 리포트 에필로그 : 다수가 행복한 삶을 누리는 사회를 바라는 것이 욕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