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글]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제일 먼저 볼 수 있는 얼굴이 당신이었으면 합니다. 하루의 마지막을 맞이할 때,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얼굴 역시 당신이었으면 합니다. 그렇게 평생을 당신과 함께 눈 뜨고, 눈 감으면서 살고 싶습니다. 시영. 나의 부인이 되어주겠습니까? 정선영 로맨스 장편소설 『하우디 마이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