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여자에게 사랑받은 그 남자 윤재. 두 형제가 동시에 사랑한 그 여자 인영. 십여 년 애달피 이어진 인연의 길을 따라 부부가 되었지만, 사랑하고 결혼하고 이혼하고, 그리고 운명처럼 다시 만나 새롭게 사랑하는 일들이 이토록 가슴 아픈 일이었을까…. 이혼한 부부가 이혼 후 아기를 가진 것을 알게 되고, 다시 재결합하는 과정을 그린 이지환 로맨스 장편소설 『이연』제2권 완결편.

1장 첫 부부싸움 그리고 2장 연인에서 친구로 3장 흔들리는 것들 4장 그림자 아래 5장 이유 6장 독약 같은 7장 판도라의 상자 8장 다시 9장 사랑하는 마지막 이유 10장 악몽의 뫼비우스 11장 핏물의 상흔 12장 너무 힘든 일들 13장 외로운 방황 14장 희망의 작은 씨앗 15장 새로운 날의 시작 16장 두 번째 신혼여행 작가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