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대통령의 딸, 미모의 여인 정세영. 그녀의 걸음 하나하나는 모든 사람들이 혀를 내두를 만큼 거침없는 파워를 선보이는 팜므파탈! 대한민국 최고의 재벌 후계자 이유립. 사업은 물론 대내외적으로 완벽 그 자체의 모범 황태자이다. 하지만 이 남자의 본모습은 세상 여자의 눈물을 조롱하는 쿨한 섹시가이! 세영과 유립의 운명같은 사랑이 펼쳐지는 이지환 로맨스 장편소설 『연애의 조건』제2권 완결편.

늦은 오후, 행복 비슷한 의도하지 않은 운명 검붉은 재회 끝나지 않은 것들의 파편 가면의 시간 그날은 폭풍 속으로 이별. 여 이별, 아니 안 이별 오래된 해후 언제나 불효이다 에필로그 그리고 그 이후의 이야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