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우체통'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명우의 신작 로맨스소설. <下권> [ 10살 이후 가슴을 지워버린 남자, 강민. 유일한 인생의 목표를 찾아 그녀와의 계약결혼에 동의한다. 족쇄로 시작된 운명이 그의 심장을 달구면서 노래한다. 그에게 다가온 사랑이란 천사의 노래이자 악마의 속임수였다. 죽음의 문턱에서 생명줄을 움켜쥔 아이, 동이. 작다. 어리다. 그리고 그녀는 하나밖에 모른다. 오직 강민! 그의 아내이고 싶어 온실 속에서 세상으로 탈출을 시도했다. 그녀에게 시작된 바보사랑은 성장촉진제이자, 하늘의 선물이었다. ]

동이의 비명 사랑으로 버려지다 길을 잃다 그리움에 목이 메다 진실과 거짓 무서운 사랑 추억 만들기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벼랑 끝에 서다 사라진 빛 사랑의 용서 그녀 품에 잠들다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