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논리적으로 써내려간 작문서가 아니다. 정통적인 시작법이나 소설작법과도 다르며 일반인에게 글 잘 쓰는 법을 말해주는 기존의 책들과도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있다.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70개의 워딩의 법칙들을 정리했다. 워딩, 이 말은 사전적 의미로는 어법, 용어, 표현이라고 해석할 수 있지만 시나 소설처럼 작자의 감성을 표현한 글뿐만 아니라 광고에서는 카피라고 하고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대사라고 부르며, 노래에서는 가사라고 일컫는 모든 글들을 말한다. 즉 사람들 사이에 공감을 만들고 상대방을 설득시키기 위한 모든 종류의 글쓰기를 위해 굳이 '워딩'이라는 말을 쓴 것이다.

제1장 법칙 제2장 심리 제3장 비유 제4장 감성 제5장 수사 제6장 기교 제7장 마케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