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평범한 청년이었던 나의 영혼이 몽중을 헤매다 제국 남자의 몸에 흡수되어 버린다. 재정 부족에 시달리는 영지와 들끓는 몬스터들.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 하는 혼란시의 제국 속에서 난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했다. 손에 모이는 뇌전의 힘과 특기인 얼굴 철판 깔기로 멋지게 적응해 혼란한 제국을 밝히는 한 줄기 섬광이 되려는 '나'의 눈물겨운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박태훈 퓨전 판타지 장편소설 『뇌전의 군주』제3권.

정체불명의 군대가 영지를 공격해 오다 미지의 적을 함정에 몰아넣다 전후 처리를 하며 부족한 재정에 한탄하다 신무기 사이드 토네이도를 개발하다 데자이어 엘프족을 노예로 두게 되다 루낭 영지로 향하다 기습적인 반란이 일어나다 맘루크 군단을 만들다 아린의 능력이 밝혀지다 오랜만에 잠시 여유 시간을 가지다 해적과 교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