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평범한 청년이었던 나의 영혼이 몽중을 헤매다 제국 남자의 몸에 흡수되어 버린다. 재정 부족에 시달리는 영지와 들끓는 몬스터들.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 하는 혼란시의 제국 속에서 난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했다. 손에 모이는 뇌전의 힘과 특기인 얼굴 철판 깔기로 멋지게 적응해 혼란한 제국을 밝히는 한 줄기 섬광이 되려는 '나'의 눈물겨운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박태훈 퓨전 판타지 장편소설 『뇌전의 군주』제1권.

단절된 기억에 고민하다 얼굴에 철판을 깔고 현실에 적응하다 몬스터 사냥에 따라나서다 던전에 갇히다 유적에서 보물을 얻다 미지의 적이 침입하다 첫 전투를 벌이다 적을 함정으로 유인하다 새로운 수익 모델,난방기를 개발하다 생명의 여신의 신전을 유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