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논문을 쓰고자 중국 여행을 갔다가 밀렵꾼에게 총 맞아 죽은 박상현. 육소(陸素)라는 새 이름으로 후한 말, 삼국시대에 깨어난다. 알량한 지식만을 믿고 세상에 뛰어든 그로 인해 역사는 변해 가고, 흑령을 쫓는 일단의 무리가 그의 주위를 맴돌기 시작하는데…. 비류향 퓨전 판타지 장편소설 『신삼국지정사』제5권.

엇갈리는 운명 봉추의 날개가 꺾이다 유비와의 재회 적벽대전 오림 전투 형주 수복 애증의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