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은 구름을 타고 뱀은 안개속에서 노닌다는 상상 속 이야기에 불과한 영웅록. 그런 영웅록의 주인공 좌벽. 수백년의 세월을 뛰어 넘어 오행문 최고의 후예로 성장한 소년 자겸은 뜻하지 않게 사전당가 소가주 당무륜과 사사건건 부딪친다. 그리고 용과 뱀의 혈투가 시작된다. <소천전기>의 작가 현민의 신무협 장편소설 <용사> 제9권

날뛰었다가는 죽는다 제 부하가 되어 주십시오 되지 말란 법은 없네 오행문의 개파대전을 시작하겠습니다 하지만 너는? 네가 한 짓인가? 무림맹 해체 오행문 문주를 맡아 주십시오 네게 자랑스럽다 자, 갑니다 어차피 끝은 없다, 시작만 있을 뿐이지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