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토벌전을 시작으로 원치 않던 전쟁은 아이드의 평범한 일상을 위협하고 생존을 위한 끝없는 노력은 마법으로 이어진다. 불사를 위한 그의 집념은 멈추지 않는다. 백우 판타지 장편소설 『워로드』제5권 "복수의 날" 완결편.

백우. 필명 백우(百牛)의 뜻. 어느 권사의 ‘권(拳)을 배워 조금의 성취라도 얻으려면 백 마리 소[百牛]가 끄는 듯한 뚝심이 있어야 한다는’ 말씀에 공감하며 권뿐만 아니라 삶 또한 그러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작가 ‘백우’는 장르를 사랑하는 독자들 사이에서 이미 크게 인정받고 있는 이름이다. 그것은 작품 <워로드>가 작가의 표현력과 문장력이 뒷받침되는 탄탄한 구성력을 내세우고 있다는 점으로 볼 때 어쩌면 당연한 현상일 수 있다. 또한 <워로드>는 상상의 세계를 보여준다는 판타지 소설의 목적을 잘 달성한 작품이기에 더욱 독자들이 열렬히 환호하며 공감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죽지 않는, 죽을 수 없는 언데드를 통해 주인공의 이야기에 뛰어난 개연성을 부여해 이끌어 나간 작품 <워로드>. 이번 작품을 매개로 독자들은 작가 백우에게 적지 않은 관심을 쏟을 것이며, 그의 작품에서 끊임없이 감동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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